[만덕동맛집] 깡통갈비, 배 고플때 먹으면 A+ 한우급

지역 동네에도 나름 맛집들이 있다. 내가 사는 동네에도 맛집이 있어 소개하고자 한다.  가게 안은 노포식처럼 되어 있으며 원형 철제 테이블로 되어 있어 한 테이블에 어른 4명은 거뜬히 앉아서 식사가 가능하다. 

 

깡통갈비

 

주소 : 부산광역시 북구 만덕동 767-6

연락처 : 070-8170-8037

 

 

 

 

수입산 소이긴 하지만 먹어보면 일반적인 수입소고기와는 다른 질감의 맛을 느낀다.

배 고플 때 먹으면 꼭 한우 먹는 맛이 날 정도이다. 

고기의 기본은 소금구이부터 먼저 먹고 양념은 나중에 먹는 게 진리이다.

이유는 양념이 가해지면 고기 본연의 맛을 볼 수가 없기에 첫 판은 무조건 소금구이이다. 

 

가격

소금구이 한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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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눈에는 갈비살로 보이기는 하는데 어떤 부위라고 하기에는 구분이 모호 하지만

사장님만의 숙성노하우가 있는 거 같다.

빛깔이 나쁘지 않고 적당하게 지방도 포함되어 있다.

 

기본 상차림

기름장, 각종 야채쌈, 무절임, 씻은 김치, 콩나물국,

파채로 필요한 부분만 있고 필요 없는 반찬은 아예 없다.

 

 

참숯 위에 굽는 고기는 적당히 노릇노릇하게 잘 익혀준다.

때깔 좋은 고기는 맛도 좋은 법이니까.

 

양념 한접시

고기를 조금 덜고 사진은 찍은 터라 한쪽이 없어 보이는데 한 접시는 접시에 가득 채워서 준다.

사진보다는 사람 배가 먼저인건 당연지사

 

요즈음 수입산 고기라도 해도 잘 숙성된 고기라면 맛도 좋다.

동네에 이런 집이 있다면 자주는 아니더라도 한 번씩은 가서 먹고 싶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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