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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테크

매매일지_2401월 24년은 검증의 시간을 가지자.

by 아주 작은거인 2024.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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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년이 시작되고 다른 팀이 발령과 동시에 너무 많은 변화가 생겼다. 

가장 큰 변화로 매매할 수 있는 시간이 없다는 것이다. 늦은 퇴근과 반복되는 일상 그리고 업무의 집중도가 상당해 집에 오면 거의 뻗어 버린다. 

 

업무적으로 많은 것을 배우고는 있지만 바쁜 시간과 현재의 업무 적응만 마친다면 하루 1시간 정도의 시간이 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1월이 지나는 동안 많은 생각을 해봤다. 지금 까지 병행했던 방법은 나름 여유적인 시간에 매매를 하는 방법이었다면 이제는 100% 자동 매매를 구현해야 하는 생각이 든다. 

 

최근 동영상을 보다가 우연히 공돌투자자 님의 영상을 봤다. 나와 비슷한 환경에 회사를 다니면서 주식을 하는 것이다. 시스템 트레이딩을 한다고 했지만 그 영역까지는 나에게는 무리가 있어 지금은 나에게 맞는 로직과 방법으로 기준을 잡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1월 매매를 복기하면서 2월 매매부터는 데이터를 검증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퇴근 후 시간을 할애해야 하는 부분이 있지만 노력과 시간투자가 없다면 아무것도 해 낼 수 없음을 잘 알기에 점진적으로 노력해야 할 것이다. 

 

24년 1월 첫 달의 수익률 4.30% 10.927원

 

23년 12월부터 종목당 진입금액을 올렸음에도 불구하고 거래일도 거래금액도 전달 거래금의 1/3 수준으로 현저하게 줄어들었다. 매수한 종목도 거의 없고 전달 가지고 있는 종목의 일부만 매도되었음을 알 수 있다. 

 

 

 

 

 

상따 계좌 +0.98% 16,876 원

이 방법이 가장 힘들다. 회사 업무로 인해 장 마감시간을 항상 체크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생각한 방법이 상승폭이 큰 종목을 보고 점심시간을 활용해 지지라인에 매수를 걸어두는 방법으로 매매를 해 보았다. 대 실패였다. 

 

이유를 들자면

첫째, 상따 직전 대응이 힘들다. 진입은 그렇다 치더라도 진입 후 대응이 불가하여 상한가에서 풀리면 대응을 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다. 그래서 손실로 이어지는 경우가 있고 

 

둘째, 전날 종가에 베팅을 하더라고 다음날 시초가에 팔 수가 없었다.

손실과 이익에도 어느 정도 %로 손실과 익절을 자동매매를 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셋째, 종목에 대한 분석이 없었다. 당일 상승하는 종목에 왜 상승하는지 재료를 봐야 하는데 검색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1월을 마무리하면서....

2월부터는 기준에 의해 종목을 나열하고 관심주에 들어간 종목을 대상으로 진입 후 손실과 이익의 적정선이 어디까지인지를 테스트해 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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