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매매를 기점으로 손실에 대한 새로운 관점이 생겼다. 평소에도 손실을 최소화하고 내 것을 지키는 것이 최우선으로 여겼던 나였는데. 그런 게 있더라. 단기매매가 나에게는 아직도 어색하다. 짧게는 6개월 길게는 2년 넘도록 보유하는 매매스타일인 나로서는 지키자라는 의미는 수익이 났을 때 손실 전에 매매하거나 부분이라도 익절로 챙긴다라는 의미로 생각했던 거 같다. 하지만 단기매매를 하는 경우는 진입하는 순간 손실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기에 지금 하고 있는 상따매매 방법에 제동장치가 필요한 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오늘이 바로 그런 계기가 되는 날이었던 거 같고 지금까지 상따매매를 시도한 날 중 가장 큰 손실이 왔다.
그래서 다시 동영상과 다른 트레이더의 매매를 방법을 학습하고 내 것으로 만들기 위해 몇 가지 보완장치를 마려하기로 했다.
스윙매매와는 별개로 상따나 스캘핑의 경우 극복 가능한 손실범위까지만 감내하고 더 이상의 아래는 과감히 손절해야 한다. 그런 연습이 필요한 것이다. 주식을 하는 사람이라면 거의 모든 사람이 손실회피 경향은 다 가지고 있다. 하지만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한 방법 중이 하나로 손실은 얼마만큼 최소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 중에 한 사람이다.
'손실을 두려워하지 마라'
손실을 줄이게 되면 더 많은 기회와 수익의 증감이 플러스되어 돌아올 것이다.
#툴젠 -12.0%
#와이아이케이 +2.06%
와. 신기하다 최근 윌리엄오닐의 관한 책을 읽었는데 내가 매수한 자리가 손잡이 컵모양이다.
그런데 관망자리에서 매수하고 매수자리에서 매도를 했네.. 신기하게도....
#네오셈 -6.05%
하루 만에 2번씩이나 당했던 것이다. 상한가 풀리고 하염없이 내리꽂아 버리는 무시무시한 놈이다.
이런 종목도 있다. 시초가 부근 지지를 몇번 주기는 했지만 당연히 손실중이 였기에 난 빠져나올 자리로만 생각했고 떨어지는 종목에 물타기는 절대 금지라는 원칙이 있기에 비중을 두진 않고 진입하였다. 일부 매도 했고 최근 반도체 부각으로 인해 일부 보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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