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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맛있는 동네맛집

[부산][중구][부평동]부성양곱창 후식은 곱창전골로..

by 아주 작은거인 2018.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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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빠말에 토를 다는 7세와 죽으라고 

말 안 듣는 5세둥이의 아빠 강풍입니다.

처 동생의 김현준군의 롯데기 고교 야구 우승

 기념 및 우수 투수상 수상기념으로 

곱창집으로 고고씽 했습니다.

찾아 간 곳은 한번씩 곱창먹으로 남포동으로 

나가면 항상 저희는 이곳을 찾습니다.


부성양곱창 



 남포동 족발 골목에서 깡통시장 방향으로 약 2블럭 정도만 가면 보입니다. 


장미여관의 옥중완씨가 다녀갔었네요. 

맛있게 드셨나요? 중완씨 ~~ ㅎ

곱창 대짜로 다가 주문 들어 갑니다.

 우리는 대창을 좋아 하기에 이모한테 

대창을 조금 더 달라고 살살 애교 부려 봅니다요.



평소에도 좋아하는 고기인지라 엄청 먹어 대는 군요. 

오늘은 맘껏 드세요. 


우리 둥이를 현준 삼춘이 오늘은 쏜대~~~ 룰루랄라 ㅋ

유치원에서 놀다가 언니한테 부딪혀 

팔꿈치를 다친 우리 조카 원이도 많이 드세요~!

현준아 잘 먹을게~! 

다음에는 전국대회 우승하고 상하나 받자

그래야 한우를 먹으로 가지.. 암만. ㅎ

애들은 밥 다먹고 어른들은 이제 곱창에 쇠주 한잔 들어가야죠. 

이제 잠시 포토타임은 그만 하고 

주거니 받거니 합니다. 

다들 거나하게 드셨는지 가볍게 볶음밥으로 마무리 하셔야죠. 

가게 여사장님도 안 바쁘시면 밥도 고기도 거의 다 해주십니다. 


정말 깔끔하게 다 비우셧군요.

정말 오랜만에 배 터지게 먹었습니다. 

현준아 다시 한번 축하 하고 1년 동안 조금만 더 고생하자. 

야구의 길이 힘들지만 지금처럼만 하면 프로의 길은 멀지 않았다 생각한다. 

화이팅~! 부산 정보고 투수 김현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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