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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여행

[자전거이야기]라이딩#2_삼락공원~구포~화명대교~맥도생태공원~을숙도~다대포~삼락공원

by 아주 작은거인 2018. 11.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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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강풍입니다. 

오늘은 귀여운 토끼들을 뒤로 하고 가을냄새를 맡으러 자전거를 타러 나왔습니다.

집결지 : 삼락공원 주차장

코스는 : 삼락공원~구포~화명대교~맥도생태공원~을숙도~다대포~삼락공원

날씨도 제법 쌀쌀하고 구포역 앞에서 우동 한그릇 하고 집결지로 향하기로 합니다.


낙엽도 제법 떨어지고 가을냄새가 물씬 나네요.

오늘 라이딩 출발하기 전부터 기대가 되네요.

화명동을 지나다 보면 화명대교를 올라가는 길을 쉽게 지나 칠 수 있어요.

저희도 하마터면 그냥 지나 칠뻔 했는데 한번 와 본 첼로 행님덕에 

쉽게 코스를 이탈하지는 않았네요.

첫번째 휴식터 화명대교를 지나서 맥도 생태공원으로 진입하기 전 쉼터 입니다. 

캐논데일 동생이 벌써 힘들어 하는군요.

캐논아 힘내~! 이래서 제주도는 갈 수 있겠니??


정말 가을이 성큼 다가 왔나 봐요. 달리는 내내 자전거 길에 낙엽들이 우수수

오랜만에 달리니 기분도 좋아지고 아침의 쌀쌀함은 온데 간데 없네요.

캐논아 더 빨리 가야지~! 

너무 무리 했니? 뒷 타이어 빵구가 나고 

너 쉬고 싶어서 그런거니??

출발할 때 부터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서 그런지 결국 한 칼 해드심. ㅋㅋ

앞으로는 타기 전 꼬오옥~~ 정비 하세요.

자전거보다 그러다 몸이 다친답니다. 안전 라이링 합시다.

을숙도 다리는 지나오면서 아침부터 공기가 탁하다 했더니 

미세먼지 지수가 엄청 나쁨입니다. 마스크 착용 필수~!

을숙도에서 약간의 휴식과 캐논이 타이어 재점검하고 점심식사를 위해

향한 곳이 3대천왕에 나왔던 짬뽕집 


복성반점

짬뽕과 탕수육로 든든하게 배를 채웁니다. 

동생들을 위해 한 턱 내주신 첼로 행님 감사 드려요~!


다시 정비를 하고 다대포를 향해 달려 볼까요?

너무 많이 먹어서 토 나올까 걱정입니다. ㅎㅎ

하단에서 다대포 가는길이 너무 좋네요.

사람들도 거의 없고 직선도로 인데다가 평지에서 최고 속도 한 번 내봅니다. 

커피 한잔씩 들 하고 다대포 해수욕장 앞에서 바다 뷰를 즐겨 봅니다. ㅎ


단체컷으로 오늘을 마무리 해봅니다. 

캐논총,살찐포터응,규행님 다들 수고 하셨습니다. 

업무로 인해 같이 못 간 우리 메리다 동생도 다음에는 함께 하자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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