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테이트장소추천1 [만덕동맛집] 메종드마레(maison de mare)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브런치 카페 회사 근무가 바뀌면서 생각보다 주중에 시간이 제법 빈다. 이럴 때 자기 계발을 위한 시간을 가지거나 독서를 통해 심신을 단련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도 공감하는 부분이지만 작심삼일이라고 시작과 함께 좋은 뜻을 가지고 시작하지만 이내 곧 전과 크게 다르지 않은 삶으로 돌아가게 된다. 나 또한 그리 되지 말란 법이 없다. 오늘은 아내와 함께 좋은 날씨 탓인지 산에 함께 오르자고 먼저 제안을 한다. '어쩐 일이지?' 분명 무슨 꿍꿍이가 있는 게 틀림없어. 아내의 생각 속에는 오늘 하루 일정이 정리되어 있을지도 몰라. 산을 약 1시간가량 오르고 무리하지 말고 내려가자는 데 아내의 말에 동의했다. 만덕동 뒷산을 오르고 차도를 따라 내려오는 데 먹고 싶은 게 있으시단다. 그런데 얼마가지 .. 2023. 6. 4. 이전 1 다음 반응형